얼마전 마트에서 소주 한 병 사려고 갔었습니다.
요즘은 소주가 360 ml 뿐 아니라 600 ml로도 나오더군요.
그래서 아무 생각없이 600 ml 사면 더 싸겠구나 하고 집어들고 나오려던 순간, 제 버릇 개 못 준다고 단위 용량 당 가격을 계산해 봤습니다.
600ml 소주는 1950원 인데 반해 360 ml 소주는 1000 원
600ml 소주 한 병보다 360 ml 소주가 단위 용량당 가격이 더 싸더군요. 당연히 용량 큰 소주가 더 쌀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사실 이러한 일들이 대형 마트에서 비일 비재합니다.
전 물건 살 때 단위 용량당 가격을 보고 사는 편인데, 같은 물건이 용량이 더 큰데 단위 용량당 가격이 더 높은 경우가 많더군요.
오늘
경향신문에 기사화되어서 나온 것 (‘1000+1000=2100원?’…대형마트의 ‘희한한’ 가격 셈법) 을 보면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트에서 물건살 때 가격을 주의해서 살펴보고 사야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