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D Comics ^^

제가 있는 과는 박사과정으로 입학하게 되면 1년 후에 TA 를 1년간 공식적으로 해야 합니다. international 은 영어가 딸리니 주로 grading을 시키는데요. (아닌 경우도 있지만요) 일주일에 10시간 (half time) 혹은 20시간 (full time)을 TA 시간으로 할애해야 합니다.

대학원 과목을 맡으면 상관이 없지만 학부과목을 맡으면 학생이 많아서 채점하는데 힘들죠. 그리고 하다보면 정말 왜 이런걸 틀렸을까 싶기도 하죠. 이런 애가 어떻게 대학교에 들어왔을까 싶기도 하고요. (그런 면에서 마지막 컷은 정말.. ㅋㅋ)

맨 처음 TA 로서 채점을 할 땐 정말 성심성의껏 하게 되는데요, 이게 나중에 갈수록 질려요. 숙제풀이를 보면 한 문제에 어떻게 저렇게 다양하게 답을 쓸 수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그걸 다 고쳐주고 코멘트 달기 힘들죠. 그렇다고 그냥 점수만 매기기는 좀 그래서 할 때마다 고민이 되더라고요. 성의를 기울이면 한없이 힘들고 대충하면 또 그냥 저냥 쉬운게 채점이긴 합니다.

하여튼 만화보니 2년전 생각이 떠오르는군요. ^^

by 누리 | 2008/02/08 02:58 | - daily life | 트랙백 | 덧글(0)

트랙백 주소 : http://onnuri.egloos.com/tb/414035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         :

:

비공개 덧글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